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히로인의 비주얼이 공개!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3년만의 신작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의 개봉일을 11월 11일로 결정하여 히로인인 스즈메의 비주얼이 공개되었다.

 

 

일본 각지의 폐허를 무대로 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재앙의 원인이 되는 문을 닫아가는 여행을 하는 소녀 스즈메의 해방과 성장을 그리는 모험이야기로 신카이 감독이 각본도 담당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여주인공이 비주얼은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하는 문구와 함께 폐허의 문을 앞에 두고 작은 나무 의자를 양손에 들고 뒤를 보는 포니테일의 소녀 스즈메가 그려진 포스터이다.

 

 

아주 살짝 열린 문과 발밑에 드리워진 잔잔한 파문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 스토리

규슈의 조용한 동네에 사는 17세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고 있다는 여행 청년을 만난다.

 

그의 뒤를 따르는 스즈메가 산중의 폐허에서 발견한 것은 마치 거기만이 붕괴에서 남겨진 것처럼 외따로 서 있는 낡은 문.

 

 

무엇에 이끌리듯 스즈메는 문에 손을 뻗치지만…

 

이윽고 일본 각지에서 차례차례로 열리기 시작하는 문.

 

그 너머로 재앙이 찾아오기 때문에 열린 문은 닫아야 한다는 것이다.

 

별과, 석양과, 아침하늘과
헤매던 그 장소에는 모든 시간이 녹아든 것 같은 하늘이 있었다.

 

이상한 문으로 이끌려 스즈메의 '문단속의 여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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