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에다 슌스케 & 후쿠모토 리코 주연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여름 공개 예정!

제26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문고상'을 수상한 이치조 미사키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영화화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주연은 4월에 방영되는 '킨다이치 소년의 사건부'에서 5대째 킨다이치 역으로 선정된 나니와단시의 미치에다 슌스케와 제8회 토호 신데렐라 오디션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해 화제작에 출연이 잇따르고 있는 후쿠모토 리코이다.

 

본작은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히로인과 큰 비밀을 숨기고 있는 주인공의 어리석은 사랑이야기이다.

 

클래스 메이트의 왕따를 멈추기 위해 동급생의 히노 마오리에게 거짓 고백을 한 가미야 도루.

 

거짓 고백이라는 것을 알면서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조건하에 그 고백을 받아들이는 마오리.

 

그러나 언젠가 진심으로 그녀에게 매료되어 도루가 마침내 마음을 억제할 수 없게 된 무렵, 마오리는 자신의 기억이 하루마다 리셋되어 버리는 병인 것을 밝힌다.

 

그런 마오리에 조금이라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싶다고 헌신적으로 마주하는 도루는 '어떤 작전'을 세우는데...

 

작년 가을에 방영된 '사라진 첫사랑'에서 공연한 후쿠모토 리코는 이번이 첫 영화 주연작이 된다.

 

메가폰을 잡는 것은 '우리들이 있었다 전.후편'이나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등으로 알려진 연애 영화의 명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다.

 

각본은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와 '너는 달밤에 빛나고'의 감독을 맡은 츠키카와 쇼와 '새벽의 젊은이들'에서 감독을 맡은 마츠모토 카나가 페어를 짜, 영화 '실: 인연의 시작'으로 44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음악상을 수상한 카메다 세이지가 음악을 다룬다.

 

연애 영화를 만드는데 있어서 더 이상 없는 팀과 영화계의 차세대를 담당하는 신선한 캐스트가 결집한 본작.

 

사회현상을 일으킨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 이어 일본 전체를 눈물로 감싸는 작품이 될 것이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7월 29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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