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이즈미 요 주연으로 나오키상 수상작 '달의 영휴'의 영화화가 결정!

배우 오오이즈미 요가 영화 '달의 영휴'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이 21일에 알려졌다.

 

원작은 작가 사토 쇼고씨의 17년 나오키상 수상작을 원작으로 한 러브스토리이다.

 

오오이즈미는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아내(시바사키 코우)와 딸을 잃은 오사나이 츠요시를 연기한다.

 

행복한 일상이 일변해 슬픔에 잠기는 가운데, 한 남자(메구로 렌)이 방문한다.

 

남자는 츠요시의 딸이 낯선 자신을 만나러 오려 했다고 갑자기 믿기 어려운 말을 시작한다.

 

딸의 이름은 남자의 옛 연인(아리무라 카스미)와 같은 루리였다.

 

거기서 오사나이 부부와 이들을 잇는 사랑의 궤적이 드러난다.

 

사생활에서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 오오이즈미는 지금까지 연기한 역할 중 가장 감정이입하기 쉽고 그만큼 가장 괴로운 역이라고 전했다.

 

그렇지만 마지막에는 어딘가 희망을 가지게 하는 이상한 작품이라고 오오이즈미는 이 작품을 소개했다.

 

극중에서는 28세부터 55세까지의 역할을 소화환 오오이즈미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랑이 넘치는 영화입니다. 힘든데 행복한 마음이 드는 그런 신기한 체험을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코멘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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