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춘 온라인이에서 내년 제작 예정인 '쿠로사기'의 속편의 주인공이 히라노 쇼로 내정되었다고 보도한 것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쿠로사기는 2006년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TBS로 방영되어 평균 시청률 15.7%를 달성한 대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다.
쿠로사기의 줄거리는 사기꾼 때문에 가족을 잃은 주인공이 세상의 사기꾼들에게 도리어 사기를 치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 드라마의 원래 주연은 야마시타 토모히사이고 쿠로사기 주제가 역시 그가 불러 초동 40만 장을 기록하는 등 쿠로사기는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어 팬들 사이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쟈니스 사무소에는 1996년 9월 1일 만 11세 쟈니스 주니어로 입소하여, 이쿠타 토마와 유닛으로 결성된 'B.I.G'에 이어 '4TOPS'라는 유닛을 결성해 계속해서 주니어로 활동했다.
그리고 2003년 NEWS로 데뷔하였으나, 2011년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해나갔다.
그러나 2020년 미성년자와 호텔에 투숙한 사실이 보도되었고, 11월 10일 쟈니스 공식홈을 통해 10월 31일에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연기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으나 지상파 드라마에서 보는 일이 줄어들었다.
일본 반응
"야마시타가 아니면 속편이 되지 않아 무리"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쿠로사기의 팬이기 때문에 히라노 쇼는 다르다"
"쇼군의 영업방법이 잘못되었다. 지명도도 인기도 이제 꽤 있기 때문에 선배의 대신이 아니라 새로운 드라마로 히트작을 낳았으면 한다. 그에게는 그런 힘이 있기 때문에!"
"쿠로사기는 보지않아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속편이라던가를 요구하지 않았다. 좋은 작품에 둘러싸인 쇼를 보고 싶다."
등의 목소리가 인터넷으로 전해지고 있다.
확실히 속편의 주인공이 바뀐다고 하니 양쪽 팬들 사이에서 파문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쟈니스의 압박으로 인해 지상파 방송이 적어지고, 이번 역시도 그로 인해 주인공이 바뀌는 것 아니냐는 말도 돌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2022년 WOWOW에서 방송되는 'TOKYO VICE'와 HULU에서 국제 드라마인 신의 물방울, 뿐만 아니라 NHK에서 만화 원작인 드라마에도 출연 예정이라고 하니 이쯤 되면 너무 바빠서 안 나오는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야마시타 토모히사, 히라노 쇼 둘 다 매우 좋아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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