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키 히데오 감독이 여배우 4명에게 성적 요구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영화 '밀월'이 공개 중지!

3월 9일 페미니스트로 활동하는 이시카와 유미 씨가 갱신한 인스타그램에는 자신도 성 피해를 입었던 과거가 담겼다.

 

그런 경험을 "Me Too"로서 발신하는 이시카와 씨이지만 이전에는 그라비아 아이돌, 여배우로서 예능 활동을 하고 있던 여성이기도 하다.

 

이날 문춘 온라인에는 영화감독의 성가해를 여배우가 고발이라는 충격적인 뉴스가 보도됐다.

 

4명의 여배우가 동일인으로부터 "성행위를 요구받았다" "입장을 이용해 성관계를 맺었다"며 성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고발한 것이었다.

 

이시카와 유미

그 가해자로 지목된 것이 배우이자 감독업인 사카키 히데오 씨.

 

3월 25일 개봉하는 영화 밀월에서도 감독을 맡았는데 주제가 성 피해인 것도 피해자의 신경을 건드린 것 같다.

 

이 작품은 개봉중지 조치가 취해졌다.

 

이 소식으로 인해 밀월에서 주연을 맡은 사츠카와 아이미에 대한 동정이 퍼지고 있다.

 

영화 밀월에서 소녀적 아버지와의 성적 관계를 가진 트라우마를 안는 주인공 미츠키의 고난과 극복을 향하는 모습을 4년에 걸쳐 연기한 사츠카와.

 

사카키의 성 가해 사실이 보도되기 하루 전인 8일 테아토르 신주쿠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에서 등단했을 때는 영화 개봉에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4년의 세월에 걸쳐 작품과 마주쳤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의 스캔들로 주연 영화가 상영 중지되고 만 사츠카와.

 

그녀에 대해서 '불쌍하다'라는 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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