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카미오 후주가 5월부터 방송되는 토요일 드라마 '17세의 제국'에서 주연을 맡는 것이 발표되었다.
카미오 후주가 NHK의 주연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세의 제국'은 가까운 미래 일본의 지방도시에서 일어난 '실험 도시 프로젝트'를 무대로 AI를 구사해 이상의 정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17세 리더의 모습을 그리는 청춘 & SF 드라마이다.
각본은 '케이온!', '걸즈&판처', '바이올렛 에버가든' 등으로 알려져 있는 요시다 레이코의 오리지널 작품이다.
무대는 202X년으로 일본은 깊은 폐색감에 싸여 세계로부터 쇠퇴국으로 낙인찍히고 있다.
출구가 없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총리인 와시다는 어느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전국에서 AI로 리더를 선발해 퇴폐한 도시의 통치를 담당하게 하는 실험 프로젝트이다.
젊은이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정치를 못한다라고 알려져 왔으나 AI는 인간이 도저히 경험할 수 없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즉 AI에 의해 경험은 얼마든지 보충이 될 수 있게된 것이다.
그것을 증명하듯 AI가 총리로 선택한 것은 젊고 미숙하지만 이상적인 사회를 요구하는 17세의 소년 마키 아란.
그리고 다른 멤버도 전원 20세 전후의 젊은이들이다.
마키는 동료들과 함께 AI를 구사해 개혁을 진행시켜 쇠퇴해 가고 있던 지방도시를 실험 도시 우어로서 다시 태어나게 한다.
카미오 후주가 연기하는 것은 17세 역의 마키 아란이다.
그리고 마키에 대한 연심이 이야기를 움직이는 큰 열쇠가 되게하는 히로인 역을 맡은 것은 야마다 안나이다.
그리고 마키와 함께 정치를 모색해 나가는 젊은 각료들로 카와이 유미, 모치즈키 아유무, 소메타니 쇼타가 출연한다.
또한 실험도시의 시작부터 관련된 차세대 총리 후보를 호시노 겐이 연기한다.
카미오 후주 코멘트
주연인 마키 아란은 미스테리어스 한 인물로 언뜻 보면 고등학생이 아닌 것 같지만 간혹 고등학생 같은 종잡을 수 없는 역할이라 갈피를 잡기 힘들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잡지 못했습니다.
주연이라 부담도 되지만 원작이 없는 오리지날 각본이니만큼 시야를 넓게 가지고 즐기면서 연기하고 싶습니다.
총 5부작의 짧은 드라마라고 하네요.
5월에 하는 드라마라 아주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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